여수 가볼만한 곳 비오는날 해상케이블카, 환상적 쾌적함과 공포 오늘 여수는 비가 하루종일 왔다. 너무 뜨거워서 숨이 막혔던 어제보다는 비가 오는게 나은 듯.

미리 네이버 예약해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언제 탈지 고민하다가,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타러 가기로 했다. "비가 오면 잘 안보이지 않을까?

안 예쁘지 않을까?" 말하니 남편이 하는 말 "그것도 여행의 묘미야~ 좋으면 좋은데로 보고 아니면 아닌데로 즐기는 거지.

예쁜 것만 보려는 마음이 이상한거임" 이러길래 어;;어 그래 하고 바로 출발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오는 날의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조금의 대기도 없어 쾌적했으며 보이는 풍경도 생각 이상으로 근사했다.

심지어 떨어지는 빗방울로 인해 운치있었음. 여수해상케이블카 건물 내부에 있는 곳들도 전세 낸 것처럼 편하게 이용했다.

물론 돌아오는 편에는 '공포'를 느꼈는데 (비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상세한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__^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